DAILY BRIEF

동원홈푸드, 대통령상 한우 9천864만원에 낙찰…16년 연속 매입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역대 최고가, 10년 전 5304만원보다 86.0% 상승

편집부2026.11.8조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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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축 낙찰 기념 촬영. 좌측부터 이영상 동원홈푸드 대표와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 회장.

동원홈푸드가 제2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 한우를 9천864만원에 낙찰받았다. 지난해 9천401만원보다 463만원 높은 대회 역대 최고가다. 동원홈푸드는 축산물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를 통해 2011년부터 올해까지 16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축을 매입했다.

지난 4일 충북 음성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경매에 오른 수상축은 경남 김해 술뫼농장 이병희 대표가 출품했다. 출하체중 866㎏, 도체중 548㎏으로 육질 1++·육량 A등급을 받았다. 등심단면적은 165㎠였으며 경락가는 도체 ㎏당 18만원이었다.

도체중 20㎏ 늘 때 ㎏당 경락가는 6만원 올라

그렇다면 10년전 낙찰받은 가격과 비교하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 2017년 동원홈푸드는 대통령상 수상축을 6천336만원에 낙찰받았다. 당시 도체중은 528㎏, 경락가는 ㎏당 12만원이었다. 올해 수상축의 도체중은 당시보다 20㎏(3.8%) 늘었고, ㎏당 경락가는 6만원(50%) 올랐다. 이에 따라 마리당 낙찰가는 3천528만원(55.7%) 높아졌다.

마리당 낙찰가는 2019년 5천988만원으로 최근 10개 대회 중 가장 낮았다. 2020년 6천259만원으로 반등한 뒤 2021년 7천46만원, 2022년 8천177만원, 2023년 9천58만원을 기록했다. 2024년 9천300만원, 2025년 9천401만원에 이어 올해 9천864만원까지 올랐다.

올해 입상축 3마리 확보…금천미트 통해 공급

동원홈푸드는 올해 대통령상 수상축과 함께 대회 10위와 12위 입상축도 확보했다. 두 마리 모두 대통령상 수상축과 같은 1++A등급이었으며, 도체 ㎏당 각각 4만3199원과 3만7899원에 낙찰됐다. 동원홈푸드는 낙찰받은 한우를 금천미트와 전국 정육점·식당·도매업체 등 유통망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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