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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돼지고기, 중국 관세 완화 대상에 포함

미·중 ‘비민감 품목’ 교역 확대 추진…수출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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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inmeat.co.kr>

2026.10.1조회 8,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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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돼지고기 중국시장 홍보 현장.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는 중국 현지에서 U.S. BEEF와 U.S. PORK를 알리기 위한 유통·외식시장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USMEF

미국산 쇠고기와 돼지고기가 미·중 간 관세 부담 완화를 논의하는 ‘비민감 품목’에 포함됐다.
미·중 양국은 최근 각각 약 300억 달러 규모의 비민감 품목을 선정해 향후 보다 유리한 관세 대우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상 품목에는 농산물과 의료기기 등이 포함됐으며, 미국산 쇠고기와 돼지고기도 관세 완화 논의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육류업계는 이번 조치가 중국 시장에서 미국산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미국 내 소비가 상대적으로 적은 쇠고기·돼지고기 부산물과 내장류의 주요 수출시장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크다.
다만 이번 발표가 관세 인하의 즉각적인 확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 관세율과 적용 시기, 검역·시설등록 등 비관세장벽 문제는 후속 협상을 통해 구체화될 전망이다.
향후 중국 시장 접근이 개선될 경우 미국산 쇠고기와 돼지고기 수출 확대는 물론 글로벌 육류 교역 흐름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