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IEF

한돈과 알밤으로 잇는 상생…한돈자조금, 밤 농가 소비촉진 나선다

11월 9일부터 한돈몰 기획전…요리 콘텐츠·SNS 응원 이벤트도 진행

편집부2026.11.4조회 3,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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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가 소비 부진과 재고 누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산 밤 농가를 돕기 위해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상반기 양파·벌꿀 소비촉진 활동에 이어 한돈과 국산 농산물의 동반 소비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지난 10월 2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농어민과의 대화’에서는 약 3만 톤의 밤 재고가 누적되는 등 밤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전해졌다. 이에 한돈자조금은 한돈과 국산 밤을 함께 즐기는 소비촉진 활동을 마련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돈몰은 11월 9일부터 ‘오늘 밤, 한돈 어때’ 기획전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국산 알밤 2kg을 증정한다. 선착순 약 1,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한돈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돈 명예홍보대사 정종철과 이기홍 위원장이 함께하는 요리 콘텐츠도 선보인다. 국산 밤을 곁들인 한돈 요리를 소개하고, 가정에서 따라 할 수 있는 조리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돈 공식 SNS 채널에서는 ‘한돈과 함께하는 밤 농가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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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기홍 위원장은 11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7회 임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한국밤재배자협회 조좌연 회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소비 부진과 재고 누적 등 밤 농가의 고충을 듣고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한돈자조금은 돼지와 밤의 과거 인연도 이번 캠페인의 배경으로 소개했다. 과거 용인 자연농원에서 양돈장과 밤나무 단지를 운영하면서 돼지 분뇨로 만든 퇴비를 밤나무 재배에 활용하고, 수확한 밤을 수출하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6월에도 국산 양파를 활용한 한돈 짜장면·두루치기와 벌꿀을 곁들인 목살 스테이크 등 레시피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산 식재료의 동반 소비를 제안한 바 있다.

이기홍 위원장은 정성껏 재배한 밤이 소비 부진으로 제때 판매되지 못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이번 캠페인이 국산 밤 소비 활성화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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